다니엘 린데만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이태원 루프탑 티키아일랜드
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와 한국어를 정말 능수능란하게 구사하면서 지성적이었던 다니엘 린데만은 매우 인상깊었습니다. 다이엘 린데만은 1985년 10월 16일 생이고 독일 어머니와 이스라엘 군인 아버지에게서 태어났다고 합니다. 10대 때 한국책을 선물 받고 나서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해요. 독일대학교에 교환학생으로 왔었고 독일 본대학교 동아시아학 학사를 받은 후 연세대학교에서 한국사와 국제관계학 석사를 받았습니다. 그후 독일 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하다가 그만두고 지금은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최근 1000만 관객 영화인 택시에도 나와서 친숙합니다.
얼마전 테레비를 보았는데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에서 그가 친구들과 프로그램을 찍었더라구요. 다니엘 린데만 친구들이 한국에 와서 마음에 들어했던 이태원 루프탑인 티키아일랜드에 갔다왔지요.
티키 아일랜드 (TIKI ISLAND)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19길 9
- 전화 02-3785-2181
- 이용시간
주말 14:00 - 03:00
평일 16:00 - 02:00
티키 아일랜드는 영업시간이 평일에는 16:00~02:00 이고 주말에는 14:00~03:00 입니다.
이태원 메인 골목에서 쭉 걸어가다보면 끝쪽에 건물이 하나가 나오는데 거기 2층이 티키 아일랜드에요.
입구를 지나 계단을 올라가니 티키 아일랜드 입구가 나옵니다.
처음에는 실내로 들어가요.
이태원 루프탑 티키아일랜드에요.
너무 덥거나 추울 때는 실내 공간을 이용하면 되지만 요즘 같은 때에는 무조건 계단을 올라가서 루프탑으로 가야해요.
탁 트인 공간이거든요.
여기가 바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서 다니엘 린데만 독일 친구들이 간 방문지에요.
사람들이 많아서 웨이팅 시간이 있었어요.
이태원 핫플레이스네요.
여기서 신나는 음악도 틀어줘요.
칵테일도 만들어주는거 같은데 보지는 못했습니다.
루프탑 중간중간에 불 나오는 난로도 있으나 따뜻하지는 않아요.
그래서 추울 땐 담요를 가져다가 몸을 따스하게 해줘야하지요.
이태원 티키 아일랜드 메뉴는 다양해요.
우리는 맥주와 소시지 그리고 칵테일을 시켰어요.
짠~하고 술을 부딪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맥주 안주에는 소시지가 최고지요.
이렇게 탁 트이고 이태원 전경을 볼 수 있으니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 린데만 독일 친구들이 왜 좋아했는지 공감됩니다.
소시지를 먹기 좋게 칼로 자르고 포크로 찍어서 먹었는데 고소한게 맛있네요.
앞으로 종종 이용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