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비빔밥 맛있는 새벽집
퇴근 후에 뭘 먹을까 고민을 할 때가 있다.
특히 야근을 한 후에는 더더욱 그렇다.
뭔가 먹고 싶은데 속이 더부룩한 것은 싫고 든든한 요리를 먹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이때 찾은 새벽집이다.
여기가 새벽집이다.
청담사거리에서 조금 아래에 골목에 자리하고 있다.
테이블은 옛날 느낌 가득이다.
옛스럽고 편안하다.
새벽집은 비빔밥으로 유명하다.
청담동 비빔밥을 먹고 싶을 때 사람들이 잘 찾는 곳으로 연예인들도 많이 온다.
비빔밥을 주문하니 이렇게 반찬이 나온다.
반찬은 솔직히 좀 부실한거 같다.
이런 고추 반찬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깍두기는 먹을만하다.
이 찌개도 나온다.
찌개가 얼큰하고 칼칼한게 속을 달래준다.
비빔밥이 나왔다.
먼저 고추장을 조금 넣어서 비벼준다.
고추장을 너무 많이 넣으면 맵고 짤 수 있으니 첨에는 조금만 넣으면서 간을 맞추자.
그리고 김가루를 넣고 비벼주면 된다.
한끼 식사로 든든하고 맛있다.
약간 밋밋한 맛이라서 저녁에 먹거나 야식으로도 괜찮다.
▷ 새벽집 청담점